카톡으로 시안 컨펌 받을 때 생기는 문제 5가지와 해결법
시안톡 팀3분 읽기
핵심 요약
- 카톡은 사진을 기본 '일반 화질'로 줄여 보내서, 얇은 선과 작은 글씨가 흐리게 보일 수 있어요. 시안은 원본 화질이나 파일로 보내세요.
- 시안에 번호를 붙여 보내면 고객이 "②번 키워주세요"처럼 위치를 정확히 말할 수 있어요.
- 수정 1회의 기준(한 번에 모아 보낸 요청)을 정하고, 수정본을 보낼 때마다 남은 횟수를 알려 주세요.
- "좋네요"는 확정이 아니에요. 확정은 따로 묻고, 확정한 시안과 날짜를 기록으로 남기세요.
카톡은 고객이 가장 편하게 답하는 곳이에요. 앱을 새로 깔 필요도, 가입할 필요도 없으니까요. 그래서 1인 스튜디오나 프리랜서 대부분이 시안도 카톡으로 보내고 컨펌도 카톡으로 받아요.
문제는 프로젝트가 길어질 때 생겨요. 1차 시안까지는 괜찮다가 수정이 두세 번 오가면 대화방이 금방 엉켜요. 자주 생기는 문제 다섯 가지와, 카톡을 계속 쓰더라도 오늘부터 써먹을 수 있는 해결법을 정리했어요.
1. 시안 이미지가 흐리게 보여요
카카오톡은 사진을 보낼 때 기본 설정인 '일반 화질'로 용량을 줄여서 보내요. 사진에는 티가 덜 나지만 얇은 선이나 작은 글씨가 많은 로고, 상세페이지, 명함은 고객 폰에서 뭉개져 보이기 쉬워요. 고객이 "글씨가 좀 흐린데요?"라고 하면 디자인보다 전송 방식을 먼저 의심해 보세요.
2. "여기 이 부분이요"가 어디인지 몰라요
고객은 캡처에 빨간 동그라미를 그려 보내거나 "위에서 두 번째 줄"처럼 말로 설명해요. 수정 사항이 다섯 개를 넘어가면 어떤 말이 어느 위치 얘기인지 짝을 맞추는 데만 한참 걸려요.
3. 지금 몇 번째 수정인지 아무도 몰라요
"무료 수정 2회"라고 정해 둬도 카톡에서는 어디까지가 1회인지 경계가 흐려요. 고객이 반나절 간격으로 세 번 나눠 보낸 요청을 1회로 볼지 3회로 볼지 애매하죠. 횟수를 넘겨도 말 꺼내기가 어색해서 그냥 해 주는 경우가 많아요.
4. "좋네요"가 확정인지 아닌지 애매해요
고객의 "오 좋네요 ㅎㅎ"는 마음에 든다는 뜻일 수도, 일단 봤다는 뜻일 수도 있어요. 확정인 줄 알고 최종 파일을 넘겼는데 며칠 뒤 "근데 색은 바꾸기로 한 거 아니었어요?"라는 연락이 오기도 해요.
5. 나중에 기록을 찾을 수가 없어요
몇 달 뒤 재주문이 들어오거나 "그때 그 색 코드 뭐였죠?"라는 질문을 받으면 대화방을 한참 거슬러 올라가야 해요. 개인 대화와 업무 대화가 한 앱에 섞여 있어서 검색도 잘 안 되고, 폰을 바꾸면서 대화를 백업하지 않았다면 기록이 아예 없어지기도 해요.
한눈에 보기
| 문제 | 카톡에서 바로 할 수 있는 것 |
|---|---|
| 흐린 화질 | 원본 화질로 보내기, 최종 확인용은 파일로 |
| 위치 설명 | 시안에 번호 붙이기, 요청은 모아서 받기 |
| 수정 횟수 | 요청 묶음을 1회로, 매번 남은 횟수 알리기 |
| 애매한 OK | 확정 질문을 따로 보내고 답 받기 |
| 기록 | 끝나면 폴더 하나로 정리 |
매번 챙기기 번거롭다면
위 다섯 가지를 프로젝트마다 손으로 챙기는 게 생각보다 일이에요. 시안톡은 이 과정을 링크 하나로 묶었어요. 고객에게는 카카오 알림톡으로 링크가 가고, 고객은 가입 없이 링크를 눌러 시안을 크게 보면서 고치고 싶은 곳을 눌러 의견을 남겨요. 몇 번째 수정인지, 무료 수정이 몇 번 남았는지는 양쪽 화면에 늘 보이고, 확정은 버튼으로 받아 날짜와 시안이 담긴 확정 증빙서로 남아요.
자주 묻는 질문
카톡 사진 화질을 원본으로 바꾸면 고객 쪽에서도 선명하게 보이나요?
네. 보내는 쪽에서 원본으로 보내야 받는 쪽도 원본을 받아요. 받은 다음에는 화질을 높일 수 없어서 보내기 전에 설정해야 해요.
고객이 카톡 말고 다른 앱은 싫어하면 어떻게 하나요?
고객에게 앱 설치나 가입을 요구하지 않는 방식을 고르세요. 시안톡은 카톡으로 받은 알림톡 링크를 누르면 바로 시안이 열려요.
확정을 카톡으로 받아도 기록이 되나요?
대화 자체는 남지만 어떤 시안을 언제 확정했는지가 다른 대화에 섞여 찾기 어려워요. 확정한 시안 파일과 날짜, 확정 메시지 캡처를 함께 저장해 두는 게 안전해요.